2025.05.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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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서 이재명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중구 인천역 인근에 게시돼 있던 이 후보의 선거용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훼손된 현수막에는 이 후보의 사진과 함께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
김동영기자2025.05.15 09:28:37
천안 성환읍 플라스틱 공장 화재 완진…재산피해 6239만원
14일 오후 12시2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6239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꺼졌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인력 64명 등을 투입해 오후 1시45분께 완진했다. 화재로 공장 내 기계동과 창고동 2곳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관리
박우경기자2025.05.15 09:22:03
'계엄 옹호' 전한길, 결국 강사 은퇴…"제자들이 실망했다고 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강의계 은퇴를 선언했다. 14일 메가공무원 홈페이지에는 '전한길 선생님 은퇴에 따른 강좌 수강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이 게시됐다. 메가공무원 측은 "전한길 선생님 강의로 공부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과 메가공무원 회원분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quo
장가린 인턴기자2025.05.15 09:21:43
112에 무려 '3만번' 허위 신고…60대 여성 체포
경찰 범죄신고 번호인 112에 약 3만2000차례 장난전화를 건 60대 여성이 입건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2일 60대 여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최근 1년간 112에 무의미한 혼잣말을 반복하거나 허위 신고를 하는 등 상습적으로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성하기자2025.05.15 09:11:43
“임신 주장하며 금품 요구”…손흥민 협박한 일당 체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공갈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A씨와 B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은수기자2025.05.15 08:46:32
목포서 병원 진료 후 귀가하던 50대 갑자기 심정지
전남 목포에서 50대가 병원 진료 후 귀가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10분께 목포시 상동 한 건물 앞 인도에서 A(50대)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형근기자2025.05.15 08:07:38
광주 치과병원서 40대 치료 중 심정지…병원 이송
광주의 한 치과병원에서 40대가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15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11분께 광산구 장덕동 한 치과병원에서 A(48)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치
류형근기자2025.05.15 07:55:02
양주 배터리 보관 창고서 화재…1시간여만에 초진
15일 오전 5시 14분께 경기 양주시의 한 배터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7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컨테이너 2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오전 6시 21분에 초진을 완료했다. 다만 창고 내 방전된 배터리도 포함돼 있어 완진
김도희기자2025.05.15 07:50:07
광주 초등생, 음식 만들기 실습 중 쓰러져 병원 이송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음식 만들기 실습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15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29분께 광산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A(12)군이 음식을 먹던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이 발견했을 당시 A군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던
류형근기자2025.05.15 07:49:40
태안 원북면 펜션서 불…투숙객 78명 대피 소동 빚어
지난 14일 밤 10시59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 78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5일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 펜션에서 단체로 투숙한 대학생 중 한명이 "투숙 중에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4대와 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33분 만인 오후 11시43분께 불을 껐다
김덕진기자2025.05.15 06:39:53
사회(5월15일 목요일)
▲오전 0시 학비연대,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청 내, 근로조건 개선 요구 ▲오전 8시 마트산업노조, 청진동 청진공원 앞, 홈플러스 사태 해결 촉구 ▲오전 8시 전장연, 여의도동 이룸센터 앞, 장애인 이동권보장 및 평생교육법 연내제정 촉구 ▲오전 9시 미아리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 삼선동 성북구청 앞 인도, 이주 대책 마련 촉구 ▲오전
최은수기자2025.05.15 06:00:00
임금 체납에 '니돈내돈'…대표 돈 횡령 30대 남성 집유
강습료 등 매출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서영효 판사는 지난 8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서울 성북구에 있는 피해자 B씨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조성하기자2025.05.15 06:00:00
"1장에 10만원"…잠실 '메타몽 카드' 행사, 되팔이도 쏟아져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가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 행사로 붐비는 가운데 일반 참가자들 사이에서 리셀러(되팔이)들에 대한 불만이 나왔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돼 오는 18일까지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서 열리는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 행사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 행사의 주인공은 포켓몬 '메타
정풍기 인턴기자2025.05.15 02:00:00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있지"…자원봉사센터 성희롱 의혹
직장 내에서 지속적인 갑질, 성추행·성희롱 발언에 시달리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신고한 제보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선 경북 안동의 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지난해까지 센터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올해 갑자기 사회복지사로 일하게 됐다. 이 일에 대해
김용중 인턴기자2025.05.15 02:00:00
'산후조리원' 비용 내준다는 절친한테 전화한 남편…"현금으로 달라"
십년지기 친구가 출산 선물로 40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원 비용을 대신 내주겠다고 했으나, 남편이 직접 친구에게 연락해 현금으로 줄 것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후조리원비를 친구에게 현금으로 받으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27)는 4살 연상의 남편과 지난해 결혼해 허니문 베이비
장가린 인턴기자2025.05.15 02:00:00
"로켓단인가?"…日 '포켓몬 카드' 도둑 3인방의 최후
일본 나고야의 한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 카드' 판매점에서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포켓몬은 전 세계 1위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파워'를 가진 게임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이를 모티브로 한 트레이딩 카드는 국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의 한 포켓몬 카드 판매점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5
정풍기 인턴기자2025.05.15 01:00:00
中서 성인용 피규어 판매한 공장주에 실형…현지서 논란
최근 중국에서 장난감 공장주와 직원 12명이 애니메이션 여성 캐릭터가 란제리를 입은 피규어를 제작해 판매했다는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아 현지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상하이 바오산구 인민법원은 외설물 제작·판매 혐의로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플라스틱 제조 공장을
최현호기자2025.05.15 01:00:00
"시신 대부분 뜯어먹혀"…키우던 애완 사자에게 잡아먹힌 이라크 남성
이라크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기르던 애완 사자에게 공격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 나자프주에 거주하던 아킬 파크르 알딘(50)은 자택 뒷마당에서 기르던 사자에게 습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현지 경찰은 "사자가 남성의 시신 대부분을 먹어 치운 상태였고, 시신에서 떨어지려
장가린 인턴기자2025.05.15 00:00:00
정읍서 모닝-카니발 충돌…차량 탑승 10명 부상
14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모닝 차량과 카니발 차량이 서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 A(70대·여)씨가 의식이 소실되는 등의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카니발 차량 운전자 B(80대)씨를 포함한 9명의 탑승자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로 인해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
강경호기자2025.05.14 22:36:52
美 대입시험 ACT 문제 유출…응시생·브로커 압수수색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ACT의 문제와 정답이 국내에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응시생과 브로커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응시생 3명과 브로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PC 등을 확보했으며 현재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출국
최은수기자2025.05.14 2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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