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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제동장치 결함으로 미국서 SUV 27만4000대 리콜
미국 포드 자동차는 브레이크 기능 상실 위험이 있는 SUV 링컨 내비게이터와 엑스퍼디션 27만4000대를 리콜한다고 AP 통신과 abc 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포드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건을 인용해 이들 SUV가 주행 중 제동장치 결함으로 충돌사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무상수리에 나섰다고 전했다. 문
이재준기자2025.05.15 02:43:49
"AI도 이건 못하지" 수업 중 자기 팔에 잼 바른 선생님 SNS서 화제(영상)
글쓰기 수업 중 자신의 몸에 딸기잼과 땅콩버터를 바른 선생님이 SNS에서 "참된 선생님"이라고 칭찬을 받았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초등학교 교사 케일리 슬론의 글쓰기 수업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약 5300만 회(14일 기준 약 5600만 회)를 기록했다. 슬론은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
김용중 인턴기자2025.05.15 02:00:00
"루비오 국무·위트코프 특사 16일 이스탄불 종전협상 참석"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는 14일(현지시간) 자신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16일 이스탄불에 가서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과 프라우다, 리아 노보스티 통신 등은 위트코프 특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방문한 도하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이재준기자2025.05.15 01:59:45
트럼프 "러시아·우크라 종전협상에 참석 아직 검토 중"
중동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종전협상에 자신이 참석할지를 아직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카타르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해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가면 종전협상에 합류할 용의
이재준기자2025.05.15 01:29:12
카타르, 보잉 항공기 160대 구매계약 체결…"2000억$ 규모"
중동 카타르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보잉 항공기 160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폭스뉴스와 AFP 통신, 마켓워치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타르는 이날 도하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카타르항공이 보잉 항공기를 대량 주문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이재준기자2025.05.15 00:44:53
뉴욕 증시, 미중 통상마찰 완화에 매수로 상승세…다우 0.21%↑ 나스닥 0.4%↑
미국 뉴욕 증시는 14일 미중 무역전쟁 완화를 기대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2분(동부시간) 시점에 전일 대비 89.69 포인트, 0.21% 올라간 4만2230.1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99 포인트, 0.07
이재준기자2025.05.14 23:40:44
[속보] 뉴욕 증시, 매수 선행에 상승 출발…다우 0.19%↑ 나스닥 0.4%↑
미국 뉴욕 증시는 14일 매수 선행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9시31분(동부시간) 시점에 전일 대비 81.64 포인트, 0.19% 반등한 4만2222.07로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3.13 포인트, 0.22% 오른 5899.68을 기록했다
이재준기자2025.05.14 22:35:27
트럼프 "시리아, 이스라엘 승인 합의"…시리아, 확인 안해 줘(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4일 미 대통령으로는 25년 만에 최초로 시리아의 아흐마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을 만났다. 걸프협력회의(GCC)의 지도자들과 회동 와중에 별도로 이뤄진 이번 회담은 아사드 가문의 50년 넘는 철권통치 이후 여전히 삶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시리아에 중대한 전환점 마련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유세진기자2025.05.14 21:24:00
트럼프 "시리아, 나라 바로잡히면 이스라엘 승인할 것"…시리아 확인 안해(1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마치고 카타르로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4일 에어포스원에서 "시리아의 아흐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은 일단 시리아가 바로잡히면 이스라엘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는 그러나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즉각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이날 사우디 리야드에서 미 대통령으로는 25년 만에 처음으
유세진기자2025.05.14 21:04:36
부모 죽인 메넨데스 형제, 35년의 '모범' 복역에 가석방 가능해져
'부모 죽인 형제'로 잘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메넨데스 형제가 13일 35년 복역 만에 가석방이 가능한 형량으로 재선고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에릭과 라일이란 이름의 형제는 18세와 21세이던 1989년 일요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부촌 중 부존인 비버리 힐스 맨션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산탄촌으로 여러 발 쏘아 살해했다. 연예계 거물 사업가
김재영기자2025.05.14 20:33:17
한미, 밀라노서 첫 환율 협의했다…원화 절상 압박 시작?
한국과 미국 경제 당국이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나 환율 정책을 협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국이 2+2 통상 협의에서 환율 정책을 의제에 포함한 이후 관련 논의가 본격화된 것이다. 1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급)은 지난 5일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기간 중 로버트 캐프로스 미 재무
안호균기자2025.05.14 19:32:29
트럼프, 시리아 대통령에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 요구(종합2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4일 미 대통령으로는 25년 만에 최초로 시리아의 아흐마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을 만났다. 걸프협력회의(GCC)의 지도자들과 회동 와중에 별도로 이뤄진 이번 회담은 아사드 가문의 50년 넘는 철권통치 이후 여전히 삶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시리아에 중대한 전환점 마련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편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유세진기자2025.05.14 19:23:50
트럼프, 걸프 수니파 정상들에게 "이란과 협상타결 강력히 원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중동의 아랍 걸프국가 지도자들에게 이란과 협상을 타결하고 싶다는 뜻을 강력하게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3개국 순방 첫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기 전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 정상회담에 합류한 자리에서 이란과 진행 중인 핵협상을 '긴급하게 타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전날 사우디 도
김재영기자2025.05.14 19:04:24
시진핑, 중남미 정상들과 연쇄 회담…"일방주의에 공동 대응"(종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남미 국가 정상들과 베이징에서 잇달아 만나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일방주의·보호주의에 함께 맞서자고 강조하면서 미국을 견제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주석은
박정규기자2025.05.14 18:20:00
中 "'美 펜타닐 관세' 반격 조치는 여전히 유효해"
미국과 중국의 관세 합의로 양국의 대규모 관세 인상이 90일간 유예된 가운데 합성 마약인 펜타닐 문제를 구실로 미국이 남겨둔 관세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펜타닐 문제를 제기하면서 부과한 20%의 관세를 계속 유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박정규기자2025.05.14 17:34:44
美 30~40대 여성 음주량 급증에 간 질환·유방암 위험 '적신호'
최근 미국에서 30~40대 여성의 음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간 질환과 유방암 등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23년 학술지 어딕션(Addic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18~2019년에 35세가 된 여성은 1993년~1997년 사이에 35세가 된 여성보다 폭음하거나 알
장가린 인턴기자2025.05.14 17:34:39
美 홍수 비상경계…200명 초등학생 '긴급 구조'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에서 플래시 홍수(flash flood·급작스러운 폭우로 짧은 시간 안에 발생하는 홍수) 비상경계가 내려지며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4일(현지시각) ABC뉴스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북서부 앨러게이니 카운티에서 하루 동안 최대 12.7㎝(5인치)의 폭우가 쏟아지며 급격한 홍수가 발생했다. 이에
이소원 인턴기자2025.05.14 17:33:00
中, 대미 관세 125%→10% 시행…美, 소액 직구 30%까지 인하(종합2보)
중국이 미국과 관세 전쟁 휴전 합의에 따라 미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 125%를 10%로 공식 인하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14일 낮 12시 1분(현지 시간)부터 이같이 시행했다. 전날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중·미 고위급 경제·무역 회담에서 도출된 합의에 따라 오는 14일 12시1분부터
이혜원2기자2025.05.14 17:28:24
트럼프일가 중동 사업 계속 확장…부동산·암호화폐 등 업종도 다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순방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사업은 트럼프 일가 가족 사업과 맞물려 있다고 CNN이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가족의 중동 사업은 1기 행정부 출범 이후 세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일가가 중동에서 벌이고 있는 사업은 마천루(고층 빌딩) 건설, 호화 골프 클럽, 암호화
권성근기자2025.05.14 17:25:37
트럼프, 美대통령으론 25년만 최초로 시리아 대통령 만나(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4일 미 대통령으로는 25년 만에 최초로 시리아의 아흐마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을 만났다. 걸프협력회의(GCC)의 지도자들과 회동 와중에 별도로 이뤄진 이번 회담은 아사드 가문의 50년 넘는 철권통치 이후 여전히 삶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시리아에 중대한 전환점 마련 기회가 될 수 있다. 시리아 국민들은 13일 밤
유세진기자2025.05.14 17: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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