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신규 전직 2종 업데이트
격투가 캐릭터 '그래플러'…거너 캐릭터 '스핏파이어(여)'
신규 로그라이크 콘텐츠 '요정의 신목'도 추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넥슨은 22일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그래플러’, ‘스핏파이어(여)’ 신규 전직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그래플러’는 잡기 기술을 극한으로 연마한 ‘격투가’ 캐릭터로,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잡기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이 특징이다.
‘스핏파이어(여)’는 특색있는 화기를 사용해 단숨에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거너’ 캐릭터로, 일정 시간 체공을 지원하는 ‘니트로 모터’를 사용해 공중에서 공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요정의 신목’을 선보인다. 총 50층으로 구성된 ‘로그라이크’ 형식의 이벤트 던전으로 각 층마다 주어지는 무기와 스킬을 활용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전직과 상관없이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해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3일까지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를 통해 모험단당 80레벨 이하의 캐릭터 1개를 지정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 ‘65레벨 3티어 에픽 장비 선택 상자’, ‘찬란한 스킬룬 선택 상자’ 등 성장 지원 보상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몬스터 사냥, 던전 및 임무 완료 시 경험치 3배 증가 버프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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