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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찾은 과기정통부 장관…"정부와 원팀" 주문

등록 2025.05.2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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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LG이노텍 마곡 R&D 캠퍼스 방문

"ICT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소 적극 협조"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5.05.0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5.05.0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LG이노텍 마곡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LG이노텍 수출 현황과 연구개발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미국 통상정책 변화 가능성 등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위기 가운데, 민관 협력 기반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광학솔루션과 반도체 기판 등 첨단 ICT 부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LG이노텍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LG이노텍은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있는 '2.xD 첨단 패키지용 폴리머 인터포저 소재 및 공정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유 장관은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전략기술인 만큼 정부도 R&D·인재양성·국제협력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ICT 산업은 대한민국 전략산업의 핵심으로 지금의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위기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기술 역량과 수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원팀이 돼 노력해 나가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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