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리사이틀, NOL 최고 티켓파워 콘서트 선정

NOL 티켓, '2025 골든티켓어워즈' 개최

[서울=뉴시스] '임영웅 리사이틀' 메인포스터.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2024.11.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NOL 티켓(전 인터파크 티켓)이 뽑은 최근 1년간 최고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공연은 임영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로 나타났다.

NOL 티켓은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를 열었다며 수상 결과를 19일 이같이 밝혔다.

골든티켓어워즈는 매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서울=뉴시스] NOL 티켓은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 수상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18회 시상식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공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 부문과 아티스트 부문으로 나뉘어 뮤지컬, 연극, 클래식, 페스티벌, 내한 콘서트 등 각 장르별 특성과 성별을 고려, 총 13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과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임영웅 리사이틀'은 매 공연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국내 콘서트 아티스트 부문도 수상했다. 특히 임영웅은 관객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했다.

판매 매수 100%를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공연 부문에서는 '킹키부츠'가 뮤지컬 작품상을 받았다. 연극 작품상은 '맥베스'가, 클래식 작품상은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4'가 받았다. 페스티벌 작품상은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내한콘서트 작품상은 '찰리푸스 내한공연'이 받았다.

각 배우 티켓 파워와 관객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인물 부문에서는 배우 최재림이 뮤지컬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여자 배우상은 김환희로 선정됐다.

조승우가 연극 남자배우상, 김소진이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온라인 관객투표 100%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상은 홍나현이 받았다. 씬스틸러상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사랑받은 엔젤들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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