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신한금융, 핀테크 플랫폼 기업 핀플로우 출범

AI와 디지털 마케팅 기술 기반으로 한 차세대 핀테크 플랫폼 기업

핀플로우 로고(사진=메가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가존은 신한금융그룹과 플랫폼 기업 '핀플로우'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핀플로우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플랫폼 기업이다. 메가존이 설립한 자회사에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4개 계열사 전략적 지분 투자로 참여했다.

핀플로우는 ▲AI 기반 금융 서비스 ▲고객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외부 비금융 서비스와 융합 등을 추진하며 개인·기업에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은 축적된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접목해 ▲AI 전환 ▲디지털 마케팅 ▲기업-기업-소비자(B2B2C) 핀테크 서비스 등 금융과 기술을 융합한 혁신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차상훈 핀플로우 대표는 "이번 설립은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 금융의 틀을 넘어선 혁신적인 서비스와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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