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AWS 서밋 서울 2025'서 AI MSP 해법 제시
AI MSP 전략과 MSP 자동화 도구 '헬프나우 오토MSP' 공개

베스핀글로벌의 구상원 이사가 HelpNow AutoMSP를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베스핀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AWS 서밋 서울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전략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 사례와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 동향을 조명하는 자리였다.
베스핀글로벌은 플래티넘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해 전시 부스 운영과 발표 세션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역량과 고객 성공 사례를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오토MSP ▲에이전틱 AI 플랫폼(Agentic AI Platfor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프레임워크 ▲CMIS ▲MLops on AWS ▲클라우드 시큐리티 스탠다드 등 헬프나우 제품군을 선보였다. 최근 베스핀글로벌은 단일 솔루션의 명칭이었던 '헬프나우'를 AI 중심의 통합 브랜드로 격상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군을 전략적으로 재편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부사장이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용 AI 에이전트 생성과 연동 사례를 중심으로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전달했으며, 이어 구상원 이사가 '헬프나우 오토MSP'를 통한 클라우드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전략과 표준화된 워크플로우 구현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헬프나우 오토MSP'는 베스핀글로벌의 기술력과 경험을 집약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다. AWS 환경 전반에 배포된 다양한 AI 에이전트가 연계 작동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운영의 일관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윤현집 베스핀글로벌 마케팅실장은 "이번 서밋은 헬프나우 AI 포트폴리오 전략을 중심으로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하고, 디지털 운영 전략 수립에 인사이트를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AI 도입과 운영 자동화를 중심으로,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파트너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