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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NATO 주관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훈련 '락드 쉴즈 2025' 참가

등록 2025.05.12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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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캐나다 국가연합팀 소속 블루팀(방어팀)으로 참가

'기술 훈련' 분야 악성코드 확산 차단, 공격 배후 분석, 침해 원인 규명

안랩 강석균 대표(사진 중앙)과 '락드 쉴드'에 참가한 안랩 작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랩 강석균 대표(사진 중앙)과 '락드 쉴드'에 참가한 안랩 작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안랩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훈련 '락드 쉴즈(Locked Shields)2025'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락드 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산하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 훈련이다. 나토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안랩의 위협 대응·분석 전문 인력은 락드 쉴즈의 대한민국·캐나다 국가연합팀 소속 블루팀(방어팀)으로 참가해, '기술 훈련'분야에서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수행했다. 안랩의 인력은 특히, 악성코드 확산 차단, 공격 배후 분석, 침해 원인 규명 및 증거 확보 등에서 30년간 축적해온 분석 및 대응 전문성을 발휘하며 훈련에 기여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번 훈련에서 안랩은 임직원의 분석 및 대응 전문성과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성능을 바탕으로 30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수준의 분석 및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되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며 국제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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