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분기 영업익 10억…전년比 1871% 증가
연결 기준 매출 572억원, 전년 대비 15.4% 증가

안랩 CI(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안랩은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572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871.7%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08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3.6% 각각 증가한 것이다.
안랩은 "이번 1분기에는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전년 동기 대비 고른 성장 흐름을 보인 가운데, 자회사 실적 개선 또한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며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 합작법인(JV) 라킨(Rakeen)에 방화벽 및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네트워크 장비를 판매한 매출을 포함해 해외 사업 전반의 성장세에 따라 해외 발생 매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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