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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보안·인증 산업 혁신 공로

등록 2025.04.22 0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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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모바일 신분증 구축·FIDO 생체인증 통한 신원인증 혁신

라온시큐어가 지난 21일 개최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온시큐어가 지난 21일 개최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라온시큐어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국가 모바일 신분증 체계 구축, FIDO 생체인증을 통한 신원인증 혁신 등 보안·인증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법적 효력을 갖춘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모바일 공무원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올해 3월부터는 4500만 국민을 대상으로 발급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에도 자체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적용하며 신원증명 및 자격증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당사가 블록체인 기반의 국가 모바일 신분증 구축과 FIDO 생체인증 기술을 통해 보안·인증 체계를 혁신해 온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 개발과 디지털 신원인증 서비스 확산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보호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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