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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위협·경찰폭행 20대 남성 실형…동조한 남동생 벌금형

옷을 벗고 차량을 위협하던 2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에 동조한 남동생은 벌금형이 내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박석근 부장판사는 지난달 18일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게 징역 8개월과 벌금 60만원을 선고

이명동기자2025.05.23 06:00:00
2차 피해, 경미한 처벌에…사이버성폭력 3년 새 4.8배 ↑

고등학교 1학년인 A양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제작된 성관계 영상물로 협박을 당하며 성매매를 강요당했다. 보복과 소문 확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피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못한 A양은 불면증, 우울증 등 심리적 고통을 겪었다. 이후 학교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지만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 '거짓말 잘하는 가해 학생'으로 몰리며 심리적 위축을 경험했다.

정예빈 수습기자2025.05.23 05:00:00
"목돈 줬지만 결혼 후 연락 뚝"…빚만 떠안은 부모 한탄

아들에게 목돈까지 보태며 결혼을 지원했지만 이후 연락이 뜸해져 서운하다는 6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결혼 이후 아들의 연락이 줄어들었다는 A씨의 사연이 방송됐다. A씨는 30년 전 아내와 이혼했고, A씨의 아들은 이혼 후 10년 뒤 찾아와 "재혼한 엄마 곁을 떠나 아빠와 같이 살고 싶다"

김용중 인턴기자2025.05.23 04:11:00
고객 포르쉐로 136㎞까지 밟으며 질주한 주차대행 직원(영상)

공항 주차대행업체 직원이 고객의 스포츠카를 몰고 최대 시속 136㎞까지 속도를 내며 주행한 영상이 알려졌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업체 직원이 고객의 포르쉐를 몰고 도로를 고속 질주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포르쉐 차주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 간 해외 여행 일정이 있어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업체에 자신의

김용중 인턴기자2025.05.23 04:00:00
이재명 "커피 원가 120원"…'불만 성토장' 된 자영업자 커뮤니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이 알려지며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커피 원가' 발언은 지난 16일 이재명 후보의 군산 유세에서 나왔다. 당시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 불법 영업을 없애기 위해 상인들을 설득해 자진 철거를 유도한 일을 언급하며 "5만원 주고 땀 흘리며 한 시간 동안

정풍기 인턴기자2025.05.23 03:00:00
"초등생들, 두 달간 무인점포 50차례 털어…1000만원 피해"

경기도 수원에서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업주가 인근 초등학생들로부터 두 달간 수십 차례에 걸쳐 절도를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수원에서 무인 아이스크림·제과 매장을 운영 중인 A씨는 지난달 10일 인근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두 달 동안 40~50차례에 걸쳐 자신의 점포에서 물건을 훔쳐 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

이소원 인턴기자2025.05.23 03:00:00
아기 다리에 '이 자국' 있어서 온가족 탑승 거부…무슨 일?

생후 12개월 아기의 다리에 생긴 벌레 물림 자국 때문에 온 가족이 비행기 탑승 거부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인 조너선 아서(34)와 아내 순선(35)은 아들 조셉(1)과 함께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하려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제지를 당했다.

홍주석 인턴기자2025.05.23 01:00:00
햇빛 두려워 피한 中 여성, 자면서 몸 뒤척이다 '골절'

반소매 옷을 입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햇빛에 피부가 타는 것을 두려워하던 중국 여성이 수면 도중 몸을 뒤척인 것만으로 뼈가 부러진 사연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신두 병원 응급실 주치의인 롱솽은 이런 환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현지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롱솽에 따르면 중국 남서

홍주석 인턴기자2025.05.23 01:00:00
소년 요도에서 나온 7cm 철사…○○○ 때문에

중국의 한 10세 소년의 요도에서 7cm 길이의 철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중국 장강일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처음 병원을 찾은 소년은 음낭 통증을 호소했다. 초기 초음파 검사에서는 경미한 부종만 확인돼 항생제가 처방됐다. 그러나 한 달 후 상태가 악화됐고, 통증과 함께 음낭이 심하게 부어 병원을 다시 찾았다.

강세훈기자2025.05.23 01:00:00
"찢기고" "채이고"…대선 D-11, 거칠어진 선거판

6·3 대선을 앞두고 서울, 경기, 부산 등 곳곳에서 선거운동원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벽보를 훼손하거나 피켓을 빼앗는 등의 유세 방해 사건도 속출하며 선거판이 점점 거칠어지는 양상이다. 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일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선거운동원을

정풍기 인턴기자2025.05.23 00:30:00
서해상 짙은 안개, 밤엔 경기·강원 북부 등 빗방울[오늘날씨]

금요일인 23일은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섬 지역에는 이슬비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전북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에, 늦은 밤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이태성기자2025.05.23 00:00:00
폭죽 실린 트럭 화재…때아닌 '환상 불꽃쇼'(영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적재돼 있던 폭죽이 터지는 광경이 화제다. 21일(현지 시각) 중화왕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국 산시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다량의 폭죽과 불꽃놀이 용품을 적재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불꽃과 함께 폭죽 소리가 한참 동안 울려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

강세훈기자2025.05.23 00:00:00
가정폭력 현장서 흉기난동…경찰 3명 부상, 피의자 자해(종합2보)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30대 경찰관 1명이 어깨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20대와 40대 경찰관

김도희기자2025.05.22 23:50:29
파주서 '가정폭력 신고' 출동 경찰에 흉기난동…4명 부상(종합)

22일 오후 9시50분께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관 2명이 목과 팔 등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1명은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피의자도 복부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는 검거됐다.

김도희기자2025.05.22 23:19:18
'가정폭력 신고' 출동 경찰관에 흉기 난동…2명 병원이송

22일 오후 9시 50분께 경기 파주시 운정지구에서 경찰관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가정 폭력 사건 현장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희기자2025.05.22 23:01:49
검찰, 한학자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조만간 소환 조사(종합)

통일교 전직 고위 간부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김건희 여사 청탁 목적의 선물을 건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최근 한 총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검찰은 또한 한 총재를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이태성기자2025.05.22 22:10:26
'녹색불' 횡단보도 무시한 시내버스…20대여성 치여 사망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울산시 북구 송정동 울산공항 인근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보행자 A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사망했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는 보행 신호가 들어와 있었던

박수지기자2025.05.22 21:48:01
'염산유출 사고' 대전당진고속도로 탱크로리 수리 완료

22일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방향 47㎞ 지점 공주시 신풍면 화흥터널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염산 유출 사고는 손상 부위 수리가 끝나 현재 더 이상 누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9시2분께 탱크로리 하부 탱크 중간 균열부위 수리를 끝내고 현재 회수차량을 기다리

김덕진기자2025.05.22 21:41:53
이태원참사 유족 바티칸 현지서 레오 14세 교황 알현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대책위)는 2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고(故) 이상은씨의 부친 이성환씨와 모친 강선이씨가 레오 14세 교황을 알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 알현(General Audience)은 교황이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매주 수요일 오전 신자들과 만나 교류하는 공식 행사다. 레오 14세는

이태성기자2025.05.22 21:34:44
"목에 이물질" 어린이집 다급한 신고…18개월 영아 사망

경기 김포시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린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김포시 고촌읍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A군 목에 이물질이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119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정일형기자2025.05.22 2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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