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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Pic] 美 6개주 토네이도 강타, 최소 79명 사망…"100여년만 최악"

등록 2021.12.12 10:37:05수정 2021.12.12 1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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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슨카운티=AP/뉴시스]11일(현지시간) 토네이도와 폭풍우가 휩쓸고 간 미국 테네시주 딕슨카운티의 처참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1.12.12.

[딕슨카운티=AP/뉴시스]11일(현지시간) 토네이도와 폭풍우가 휩쓸고 간 미국 테네시주 딕슨카운티의 처참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1.12.12.


 [서울=뉴시스] 신정원 박주성 기자 = 미국 중서부 및 남동부 6개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현재까지 최소 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최대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 AP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토네이도는 100여년 만의 가장 긴 지역에 걸쳐 발생한 최악의 토네이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미 해양대기청(NOAA) 폭풍예측센터(SPC)에 따르면 전날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밤 사이 발생한 토네이도로 이날 오전까지 최소 79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7개 주에선 정전 사태가 빚어졌고 아마존 물류센터와 요양원 등 각종 시설이 파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메이필드=AP/뉴시스]11일(현지시간) 긴급구조대원들이 토네이도로 파괴된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에 있는 양초 공장 잔해를 파헤치며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1.12.12.

[메이필드=AP/뉴시스]11일(현지시간) 긴급구조대원들이 토네이도로 파괴된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에 있는 양초 공장 잔해를 파헤치며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1.12.12.


[에드워즈빌=AP/뉴시스]11일(현지시간) 인부들이 토네이도에 찢긴 미 일리노이주 에드워즈빌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의 지붕을 제거하기 위해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2021.12.12.

[에드워즈빌=AP/뉴시스]11일(현지시간) 인부들이 토네이도에 찢긴 미 일리노이주 에드워즈빌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의 지붕을 제거하기 위해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2021.12.12.


[서울=뉴시스] 10일(현지시간) 밤 미국 중서부 및 남동부 6개 주에서 30개의 토네이도가 현재까지 최소 79명이 숨졌으며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위성 사진. (사진=CNN 웹사이트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2021.12.12.

[서울=뉴시스] 10일(현지시간) 밤 미국 중서부 및 남동부 6개 주에서 30개의 토네이도가 현재까지 최소 79명이 숨졌으며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위성 사진. (사진=CNN 웹사이트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2021.12.12.


[메이필드=AP/뉴시스] 미국 중서부 및 남동부 6개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11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한 공장이 무너져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메이필드=AP/뉴시스] 미국 중서부 및 남동부 6개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11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한 공장이 무너져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세인트 찰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 카운티 고속도로 주변에서 소방대원들이 토네이도로 무너진 집에서 발견된 부상자를 돌보며 구급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세인트 찰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 카운티 고속도로 주변에서 소방대원들이 토네이도로 무너진 집에서 발견된 부상자를 돌보며 구급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세인트 찰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 카운티에서 주민들이 토네이도로 무너진 잔해 속에 갇힌 말을 구조하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세인트 찰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 카운티에서 주민들이 토네이도로 무너진 잔해 속에 갇힌 말을 구조하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세인트 찰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 카운티 고속도로 주변에서 소방대원들이 토네이도로 무너진 집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세인트 찰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 카운티 고속도로 주변에서 소방대원들이 토네이도로 무너진 집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메이필드=AP/뉴시스] 미국 중서부 및 남동부 6개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11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한 공장이 무너져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메이필드=AP/뉴시스] 미국 중서부 및 남동부 6개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11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한 공장이 무너져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밤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최소 3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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