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월드비전, 결식 우려 아동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배우 김혜자,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이 지난 22일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GS리테일이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GS리테일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GS리테일은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 배우 김혜자,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GS리테일의 인기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월드비전의 아동 식생활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행사다.

혜자로운 시리즈는 2023년 2월 재출시 당시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정성 있는 한 끼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상품이다.

GS리테일 측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브랜드의 본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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