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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베네수엘라와의 항공편 운항 재개 발표

등록 2025.05.23 07:48:46수정 2025.05.23 0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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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동안 단절 했다가 "상호주의 원칙"따라 재개

[가르디 수그두브=AP/뉴시스] 트럼프의 이민 단속 강화로 미국행을 포기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멕시코에서 돌아와 2월 23일 파나마 카리브해 연안 가르디 수그부드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배에 타고 있다. 파나마는 베네수엘라와 단절했던 항공기 운항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5월 22일 발표했다. 2025. 05. 23.

[가르디 수그두브=AP/뉴시스] 트럼프의 이민 단속 강화로 미국행을 포기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멕시코에서 돌아와 2월 23일 파나마 카리브해 연안 가르디 수그부드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배에 타고 있다. 파나마는 베네수엘라와 단절했던 항공기 운항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5월 22일 발표했다. 2025. 05. 2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미 파나마의 민간항공국(AAC)이 22일(현지시간) 그 동안 10개월 간 정지했던 파나마- 베네수엘라 사이의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AAC는 이 날 발표문에서 두 나라 사이의 항공편 운항 재개는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해서"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두 나라 사이의 항공기 운항 재개 작업은 각국의 기술적 역량과 운영진의 능력에 따라서 수행될 것이라고 파나마 정부는 덧붙였다.

"파나마의 AAC는 공해상의 민간 상용기의 항공운송을 지원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번 베네수엘라와의 항공편 재개를 환영한다.  이번 재개로 두 나라의 항공 교통의 연결이 지구 전체의 항공 교통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AAC의 성명서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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