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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준비위원회' 참석

등록 2025.05.22 1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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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사진제공=HS효성)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사진제공=HS효성)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7차 APEC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의장이다.

이날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해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상회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부회장은 "ABAC 한국의 주도로 'APEC Business Travel Card의 활성화'와 같은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한민국 APEC을 그 간의 APEC과 차별화해 이른바 경주 선언, 대한민국 선언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 정부에 올해 정상회의 기간에 채택될 ABAC 건의문이 국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주요 개선 과제들이 다른 회원국들 에서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조 부회장은 오는 7월과 10월 각각 베트남과 부산에서 열리는 ABAC 3차 회의와 4차 회의를 주재하며 논의를 이어간다.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4차례 ABAC 회의를 통해 모인 ABAC 위원들의 의견을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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