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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코트라 사장, '인구문제 캠페인' 릴레이 동참

등록 2025.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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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 대응 공감대 확산

유연근무·육아지원 제도 적극 도입

인스타그램 통해 캠페인 참여 공개

다음 참여자에 특허청·중진공 지목

[서울=뉴시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KOTRA는 23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globalkotra)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 사장은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KOTRA는 인구문제에 대응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급 난임휴가 확대 ▲모성보호시간 사용 활성화 ▲출산휴가 및 배우자휴가 확대 ▲1일 2시간 육아시간 도입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가정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강경성 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국가 지속 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회 문제"라며 "KOTRA는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과 함께 해외진출, 투자유치, 청년층 취업 지원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강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완기 특허청장과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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