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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서포터즈, '재활용 공정' 체험…"환경 중요성 전파"

등록 2025.05.22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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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메이트 24기, 물질회수시설 방문

[서울=뉴시스]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자원순환 현장 방문.(사진=락앤락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자원순환 현장 방문.(사진=락앤락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의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가 자원순환 현장을 찾아 재활용 과정을 체험했다.

22일 락앤락에 따르면 그린메이트 24기는 대학생들이 직접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락앤락의 대표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그린메이트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함께 했다.

그린메이트는 테라사이클이 운영하는 물질회수시설 MRF를 방문해 실제 재활용 공정이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아선 학생은 "직접 플라스틱을 재질별로 분류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이 체계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모작벤치나 산업소재 등이 탄생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이번 활동은 락앤락의 대표 친환경 프로그램인 ‘그린메이트’와 ‘러브 포 플래닛’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국내외로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지난해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통해 2.9톤에 달하는 낡고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이를 활용한 온돌패널, 모작벤치 등으로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

올해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락앤락 비스프리 퓨어를 제공한다.

개인은 내달부터 서울·경기 등 각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과 제주올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50인 이상 기업·학교·단체는 ‘찾아가는 수거’ 프로그램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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