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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협회, 영남 산불피해 복구 성금 4660만원 전달

등록 2025.05.22 09: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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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회원사·임직원 특별 모금

[서울=뉴시스]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 2024.12.31. (사진=메인비즈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 2024.12.31. (사진=메인비즈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영남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466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각지 지회 및 지방 연합회에서 모인 기부금은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우리 회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 따듯한 사회적 동행 기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ESG경영 실천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사랑의열매’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회원사가 모은 1억6800여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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