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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일본 중부 수출 지원…"메이드 인 코리아 확산"

등록 2025.05.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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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서 수출 상담회 진행

혁신 기술 기업 15개사 참여

한국 소비재 수출도 지원 나서

[서울=뉴시스] 코트라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시에서 개최한 한일 K-테크 파트너링 전시 상담회 모습. (사진=코트라)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트라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시에서 개최한 한일 K-테크 파트너링 전시 상담회 모습. (사진=코트라)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일본 중부 지역을 겨냥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및 기술 확산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트라 일본지역본부는 토요타 본사가 있는 아이치현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차 부품 ▲모빌리티 혁신 기술 ▲소비재 등 3개 분야에서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코트라는 지난 20일 아이치현 안조시에서 '한일 K-테크 파트너링 전시 상담회'를 열었다.

이 상담회에는 ▲자율주행 ▲차세대 배터리 ▲소프트웨어 중심 차(SDV)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15개 국내 기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총 246건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5개사는 21일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K-테크캠프에서 열린 '2025 한국 유망 스타트업-일본 투자가 밋업데이'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일본 기업 4개사가 참여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 및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22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열리는 '2025 K-소비재 1:1 수출 상담회'에는 일본 대형 유통기업인 돈키호테도 나온다. 국내 소비재 기업 10개사가 돈키호테와 직접 상담한다.

박용민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본과 수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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