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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 새 단장…"현장맞춤 제도 개선"

등록 2025.05.21 14:00:00수정 2025.05.21 1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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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분야 현안 및 정책 과제 점검해

중기 대표·법조계 등 위원 15명 위촉

[서울=뉴시스] 경남 한 중소기업에 구축된 스마트공장. (사진=경남도 제공.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남 한 중소기업에 구축된 스마트공장. (사진=경남도 제공.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수습 권혁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1차 노동인력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관련 사항, 근로시간제 등 최신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대선을 13일 앞둔 만큼 중소기업계 정책 과제도 점검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출범시켰는데 중소기업 대표와 학계·연구계·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광 위원장은 "경영 환경은 급변하는데 여전히 현장에 맞지 않는 제도들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회적 논의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위원회가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전달해서 현장에 맞는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동인력위원회는 산업안전 관련 제도, 최저임금 등 중소기업계 노동 문제를 살피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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