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16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 나비엔 AI 도입

[서울=뉴시스]경동나비엔 CI.(사진=경동나비엔 제공) 2025.05.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경동나비엔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업계 최초 1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한 데 이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팅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을 실시하고,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 상담사가 지원한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상담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1년에는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 시간을 줄였다. 고객이 가스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룸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에러 코드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자가 조치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보이는 ARS, 지능형 고객센터 AICC 구축 등으로 소비자들과 소통 중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올해 콜센터 부문 조사는 총 48개 산업에서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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