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중기장관회의 D-100일…'원팀 100인 워크숍' 개최

제주 ICC에서 양일간 열려…약 100명 참석

[서울=뉴시스] 19~20일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원팀 워크숍'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5.05.2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혁진 강은정 수습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원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APEC 21개국이 참석하는 '2025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ICC에서 연다.

19~20일 열린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제주도청, 창업진흥원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경영혁신대전', 'APEC 중소기업혁신포럼', '도전! K-스타트업 개막식' 등 10개 행사 추진 계획 및 공식 일정을 점검했다.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글로벌 홍보 전략도 논의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장관회의가 역대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APEC 원팀' 체계를 적극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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