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호텔' 만든다
호텔 내 셔클 플랫폼 적용…실증은 처음
자율주행 등 기술 검증 환경 호텔에 마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 위한 사업도 추진
![[서울=뉴시스] 현대차·기아는 워커힐과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박주영 팀장,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김세한 신성장추진담당,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이열근 지속경영담당. (사진=현대차·기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7126_web.jpg?rnd=20250520151629)
[서울=뉴시스] 현대차·기아는 워커힐과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박주영 팀장,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김세한 신성장추진담당,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이열근 지속경영담당. (사진=현대차·기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사는 ▲방문객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셔클 플랫폼 적용 ▲호텔 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 조성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함께 한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셔클 플랫폼을 워커힐 호텔의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하고, 이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기업 대상으로 셔클 플랫폼을 실증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신기술 검증 환경을 워커힐 호텔 안에 마련하고,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셔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인근 주민의 이동성 향상과 교통 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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