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웰스토리, 亞최대 식품박람회서 K푸드 협력사 참가 지원

등록 2025.05.20 11:11: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시알 차이나 부스 전경.(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시알 차이나 부스 전경.(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열린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시알 차이나)에 3개 협력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알 차이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중국은 물론 세계 각국 식품 관계자에게 경쟁력 있는 식음(F&B)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삼성웰스토리는 자사에 식자재를 공급 중인 계육 가공품 제조사 '동해식품',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 김 제조사 '성경식품'이 시알 차이나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10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들이 aT의 '수출 유망상품 육성을 위한 정부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박람회 대관료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협력사별 전시 부스에 자사의 글로벌 인력을 배치해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와 제품 홍보 및 수출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응대를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웰스토리가 패키지 디자인 등의 상품 개발을 지원한 동해식품의 수출용 닭강정을 비롯해 맑은물에의 비건 에너지바, 김을 활용한 성경식품의 김 가공품 등 3개 협력사의 대표 제품 30여종이 전시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시알 차이나를 통해 거래가 성사된 협력사 상품의 수출을 담당한다.

이후에도 삼성웰스토리가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K푸드가 더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시알 차이나 에 자사 부스도 운영하며 해외 법인의 주요 글로벌 소싱 상품과 여러 중소 협력사의 대표 상품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