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그랜드십일절' 인기 상품 다시 푼다…최대 50% 할인

[서울=뉴시스]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그랜드십일절' 인기 상품을 다시 한번 할인해 판매하는 '앵콜 쇼핑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11번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그랜드십일절' 인기 상품을 다시 한번 할인해 판매하는 '앵콜 쇼핑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십일절 기간 누적 결제거래액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가운데 하루 3곳을 선정해 오는 25일까지 '앵콜 릴레이딜'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앵콜 릴레이딜은 하루 동안만 적용되는 한정 특가로, 당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플래시 세일이다.

첫날인 20일에는 ▲아모레퍼시픽(에스트라·한율) ▲이니스프리 ▲이누스가 참여한다.

21일에는 ▲베베숲 ▲크록스 ▲마이크로킥보드가 뒤를 잇고, 22~25일에는 추가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릴레이딜에 등장한다.

실속형 소비자를 겨냥한 '내돈내산 추천' 코너도 마련했다.

대용량 생수 '제주 삼다수 2ℓ'와 '농심 신라면' 등 그랜드십일절 행사 당시 가격과 동일한 수준의 특가 상품을 다시 한 번 판매한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상반기 처음 선보인 그랜드십일절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5월 대표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앵콜 프로모션으로 열기를 이어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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