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니어 사고력 향상 유도"…‘대교 내일의 학습’ 출시
수학, 문학, 영어, 한자 4개 과목 구성
![[서울=뉴시스]'대교 내일의 학습' 출시.(사진=대교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6566_web.jpg?rnd=20250520091435)
[서울=뉴시스]'대교 내일의 학습' 출시.(사진=대교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교는 초고령 시대를 맞아 문해력, 사고력, 표현력, 실용성 등 다양한 학습 욕구를 원하는 시니어를 위해 청년시니어 특화 통합 학습 프로그램인 '대교 내일의 학습'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내일의 학습은 청년시니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실생활 중심으로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대교는 대교 브레인 트레이닝과 함께 문해력 향상 및 인지 능력 관리가 가능한 시니어 통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수학, 문학, 영어, 한자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인지 기능 자극과 유지, 주의 집중력 및 문제 해결력 강화, 자존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학 과목은 연산, 스도쿠, 사고력 문제, 모양 조각 맞추기 등의 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하는 문제들로 이뤄져 일상 속 꾸준한 두뇌 활동을 유도한다. 문학 과목은 그림 해석, 문학작품 읽기, 맞춤법 학습 등 언어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어 과목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단어-문장-회화의 3단계로 구성된다. 간판 읽기, 여행 회화 등 실생활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동기를 높인다. 한자 과목은 실생활 활용 중심으로 사자성어, 생활 한자 단어 학습을 통해 기억력과 사고력을 강화하고 어휘력 확장을 돕는다.
서비스는 방문형과 비대면형으로 제공된다. 방문형은 주 1회 대교 전문 선생님이 찾아가 1대1 맞춤형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 비대면형은 매월 4주 차 교재 발송과 함께 유선 및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학습 관리가 이뤄진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학습 등록 회원 선착순 2000명에게는 캘리그래피 북, 컬러링 펜, 어휘력∙표현력 강화를 위한 단어 카드로 구성된 ‘내일을 여는 KIT’를 제공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론칭된 프로그램은 기존에 모호하게 불리던 ‘시니어 시장’의 대상을 ‘청년시니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들을 위한 첫 전용 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청년시니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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