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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헤라,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블랙 쿠션'으로 확장

등록 2025.05.20 0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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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의 인기에 힘입어 색상·제품 카테고리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의 인기에 힘입어 색상·제품 카테고리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 뷰티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의 인기에 힘입어 색상·제품 카테고리를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헤라의 기존 맞춤형 서비스는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오픈과 동시에 연일 마감되고 있다.

글로벌 고객에게도 SNS(소셜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방문자 누계 기준 외국인 고객이 약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헤라는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브랜드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블랙 쿠션)을 도입해 제품 카테고리를 늘렸다.

또한 기존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역시 색상을 125가지에서 205가지로 세분화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신규 도입된 '블랙 쿠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블랙 쿠션을 130가지 색상으로 제공해 자신의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합치면 최대 335가지 색상 안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보다 정교하고 정확하게 개인 피부 톤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에 최적화된 색상 결과가 나오면 1:1(일대일)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자신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전문 조제 관리사가 테크니컬 로봇을 활용해 바로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헤라의 새로운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이날부터 서울 성수동의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선보이며 예약은 아모레성수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한 고객도 매장에 비치된 셀프 측정 기기와 특수 제작된 컬러 카드를 통해 맞춤형 쿠션 및 파운데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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