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트럼프와 2시간여 통화…"우크라와 휴전 각서 작업 준비 돼"
"당사자 모두 수용할 타협안 필요"
"적절한 합의 도달하면 휴전 가능"
![[아스타나=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DB)](https://image.newsis.com/2024/11/29/NISI20241129_0001671644_web.jpg?rnd=20241129122038)
[아스타나=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DB)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시간 넘게 통화한 뒤 이같이 말하면서 "당사자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타협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위기의 평화적인 해결을 지지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일정 기간 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통화에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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