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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등록 2025.05.19 15: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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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등이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업무협의회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산업 및 경제 현황 등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등이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업무협의회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산업 및 경제 현황 등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26일부터 3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서구지역 중소기업 8곳이 사절단에 참가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이들과 함께 해외로 나가 기술력을 갖춘 서구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참가 기업과 구 관계자들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업무협의회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산업 및 경제 현황 등을 공유하고 업종별 참여 구매기업(바이어)을 확인했다.

앞서 서구는 2023년 9개 중소기업체를 태국과 베트남에 파견했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사절단으로 참여했다.

현지 수출 상담 이후 이뤄진 참가기업들의 총 계약 추진액은 지난해 기준 1737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서구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개별적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것보다 지역의 이름을 내걸고 기관장과 함께 수출 상담에 나서면 신뢰도가 훨씬 높아진다"면서 "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파견 직원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수출 성과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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