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노력" 교촌치킨, 가맹점 전용유 출고가 9.7%↓…연말까지 한시지원

가맹점 소통위 협의로 결정…"지속 가능한 상생 추진”

교촌에프앤비가 연말까지 전용유 출고가를 한시 인하한다. (사진=교촌에프앤비) 2025.05.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한다.

 내수 침체와 배달 및 각종 수수료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 지원을 위한 조치다.

이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마련한 상생 정책으로 가맹점 소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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