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10주년 기념 4000여개 상품 최대 80% 할인 '벌쓰 위크' 연다

[서울=뉴시스]마켓컬리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벌쓰 위크(Birth Week)'를 진행한다.(사진=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마켓컬리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벌쓰 위크(Birth Week)'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총 40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격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10주년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생일파티로 설계했다고 컬리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컬리가 엄선한 상품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세일존'과 참여 고객에게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세일존 가운데 '명예의 전당' 코너에는 지난 10년 동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100개 대표 상품이 소개된다.

이연복 셰프의 '목란 짬뽕', 자체 브랜드 '컬리스' 유린기, '쌜모네키친' 오로라 생연어 등이 대표적이다.

또 삼겹살과 라면 등 상품을 10년 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바구니 시간여행'과 발뮤다와 다이슨 등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빅 브랜드관'도 마련됐다.

이벤트존에서는 한정판 굿즈와 적립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국민의 마이컬리템'은 자신만의 컬리템 리스트를 만들어 응모하면 인기 순위 상위 10명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컬리멤버스 회원이면 선착순으로 10주년 한정판 굿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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