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사장님에 '햇살론'…"대출금리 최대 2.27%p 인하"
'햇살론 플러스' 1000억 규모로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 적용
보증료율 1.0%→0.8%로 낮춰
![[서울=뉴시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사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8260_web.jpg?rnd=20250509134722)
[서울=뉴시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사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공)
신보중앙회는 햇살론 플러스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역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업권과 협약해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특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신보는 보증료율을 기존 연 1.0%에서 연 0.8%로 0.2%p 인하하고 서민금융업권에서는 대출금리를 일반햇살론 대비 최대 2.27%p 인하해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햇살론 플러스는 19일부터 사업장 인근 서민금융회사 영업점, 또는 지역신보 전 영업점(세종 제외)에서 보증신청·접수 가능하다.
원영준 신보중앙회 회장은 "저소득·저신용 사업자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보다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저신용 사업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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