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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48%↓

등록 2025.05.19 09:24:28수정 2025.05.19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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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5.05.15.

[도쿄=AP/뉴시스]지난 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5.05.1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36포인트(0.48%) 내린 3만7572.36에 장을 열었다.

이날 시장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의 신용 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데 주목하고 있다. 달러 대비 엔화 강세 등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점도 투자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지난 16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했으나 "현재로서는 적극적인 매입으로는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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