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초대…'노란우산 가족사랑 동시·그림 대회' 개최

초등생 500명 참가…수상자 발표는 21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4 국회 개방행사가 열린 지난해 3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4.03.31. [e-mail]

[서울=뉴시스]권혁진 강은정 수습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노란우산 가족사랑 동시·그림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약 5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삶과 가족 사랑'을 주제로 엄마·아빠의 일터 모습이나 우리 동네 가게 풍경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날 접수된 작품들 중 대상(1명), 금상(4명), 은상(8명) 등 약 50명을 선정해 총 57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오는 21일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노란우산공제가 처음으로 소상공인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하는 소통 행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소상공인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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