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에 기부한 새책상…"공부하는 아이들이 늘었어요"[같이의 가치]
신세계까사,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
아동 복지시설 등 어린이 1500명에 기부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희망 드림 가구 지원 활동 일환으로 까사미아 배송 기사들이 보육 시설에 기부 가구를 배송·설치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1844025_web.jpg?rnd=20250516094250)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희망 드림 가구 지원 활동 일환으로 까사미아 배송 기사들이 보육 시설에 기부 가구를 배송·설치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남산원' 관계자는 신세계까사의 '희망 드림 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공부방 가구를 지원받고 난 후 개선된 학습 환경 덕에 아이들의 학습 태도도 좋아졌음을 느낀다.
신세계까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6년째 '희망드림 가구지원' 활동을 전개, 남산원처럼 학습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설 또는 가정에 책상과 책장 등의 가구를 기부하고 있다.
책상이나 책장, 의자 등의 공부방 가구는 바른 학습 자세와 습관을 기르는데 반드시 필요한 가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구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신세계까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실제로 달라진 학습 환경에 가장 만족하는 것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점차 학습 범위가 늘어나고 그에 필요한 책이나 학용품도 많아지기 마련이다. 제대로 된 책상과 책장은 단순히 좋은 공부 자세나 습관을 기르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된다. 본인의 개인 소지품을 수납 · 정리하며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주면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신세계까사가 지난해까지 기부한 가구는 총 4억3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약 300개 가정의 600여명과 아동 양육시설·자립 지원 시설 · 한부모 보호 시설·장애 아동 시설 등 복지시설 30여개의 약 1000명까지 15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까사미아 가구와 함께 꿈을 키우고 있다.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희망 드림 가구 지원 활동 일환으로 까사미아 배송 기사들이 보육 시설에 기부 가구를 배송·설치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1844029_web.jpg?rnd=20250516094512)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희망 드림 가구 지원 활동 일환으로 까사미아 배송 기사들이 보육 시설에 기부 가구를 배송·설치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
아이들이 점차 개선되는 생활 환경에서 더욱 밝아지는 얼굴을 보니 보호자들도 느끼는 보람이 배가 된다.
올해도 신세계까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약 1억원 상당의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양질의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희망 드림 가구 지원 활동 일환으로 까사미아 배송 기사들이 보육 시설에 기부 가구를 배송·설치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1844031_web.jpg?rnd=20250516094719)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희망 드림 가구 지원 활동 일환으로 까사미아 배송 기사들이 보육 시설에 기부 가구를 배송·설치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신세계까사의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이 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까사미아와 함께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이 같은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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