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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신형 '바르 로켓' 가자지구서 최초 사용

등록 2025.04.29 04:26:17수정 2025.04.29 0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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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은 신형 '바르' 로켓을 가자지구에서 최초 사용했다고 밝혔다. 바르 로켓이 발사되는 모습. 2025.04.29

[서울=뉴시스]2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은 신형 '바르' 로켓을 가자지구에서 최초 사용했다고 밝혔다. 바르 로켓이 발사되는 모습. 2025.04.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군은 신형 '바르' 로켓을 가자지구에서 최초 사용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최근 282포병연대가 가자지구 남부의 목표물을 공격하는데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바르 로켓이 까다로운 전투 환경에 적합한 항법 시스템을 갖췄고, 짧은 시간안에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스라엘 방위산업 '엘비트'가 개발한 바르 로켓은 이스라엘군 M270 다연장로켓시스템에 탑재돼 온 로마크 로켓을 대체할 예정이다.

바르 로켓의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대 사거리 35㎞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고 오차는 10m 미만인 로마크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월 이 무기를  단계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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