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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영업익 646억원…전년비 21.5%↓

등록 2024.08.01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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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아베스틸지주 CI. (사진=세아베스틸지주)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세아베스틸지주 CI. (사진=세아베스틸지주)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가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5% 줄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01억원으로 12.4% 줄었으며, 순이익은 634억원으로 39.4%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침체와 건설, 중장비, 산업기계 등 철강 전방산업 위축 영향으로 주요 자회사 실적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세아베스틸은 매출액 5522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 영업이익 444억원(1.8% 증가)을 올렸다. 수요산업의 업황 둔화로 판매량은 감소하였으나, 원가 절감 및 수익성 개선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매출액 3869억원(11.8% 감소), 영업이익 183억원(46.7% 감소)을 기록했다. 국내외 스테인리스 업황 침체 지속으로 판매량 감소, 원부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 영향을 받았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품질 및 납기 우위의 적극적 수주활동을 펼치고, 탄력적 생산 대응을 통한 주력 제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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