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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월 소비자물가지수 3.5%↑…쌀값 98% 뛰었다

등록 2025.05.23 10:00:15수정 2025.05.23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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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CPI, 5개월 연속 3%대 기록

[도쿄=AP/뉴시스]일본의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2020년=100)는 5개월 연속 3%대 상승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의 한 드럭스토어 앞에 관광객이 서 있는 모습. 2025.05.23.

[도쿄=AP/뉴시스]일본의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2020년=100)는 5개월 연속 3%대 상승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의 한 드럭스토어 앞에 관광객이 서 있는 모습. 2025.05.2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2020년=100)가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달 CPI는 110.9(신선제품 제외)로 전년 같은 달보다 3.5% 상승했다. 직전인 지난 3월 3.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는 식료품 가격 상승 등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일본 CPI가 3%대를 기록한 것은 5개월 연속이다. 44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폭등’이 계속되고 있는 ‘쌀류’의 가격은 98.4%나 뛰었다.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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