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함께] '개슐랭' 코스요리 맛보는 하림펫푸드 투어 인기

(사진=하림펫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림펫푸드가 반려동물과 함께 펫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해피댄스스튜디오(HDS) 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국내 유일 휴먼그레이드 펫푸드 전용 공장에서 펼쳐지는 HDS 투어는 약 2시간의 공장 투어와 카페, 개슐랭식당에서의 점심식사 등 반려동물과 함께 펫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 과정을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가맛시(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냄새 비교 체험'과 반려견을 위한 특별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더리얼 개슐랭 식당', 당일 아침 제조한 가맛시 사료에 반려견 이름과 생산일자를 찍는 '가맛시 도장찍기 코스' 등이 있다.

더리얼 개슐랭 식당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단호박 스프, 볼로네제 스파게티, 비프로프,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시즌별로 특별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투어는 하림펫푸드 생산 공산이 위치한 충남 공주시 정안면의 하림펫푸드 정안 공장에서 진행된다.

HDS 투어에 참여한 한 고객은 "우리 강아지가 먹는 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공정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강아지가 방문할 때마다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이라 행복하다"고 후기를 전했다.

하림펫푸드는 HDS의 3개월 치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에 부응하고자 이달부터 금요일 일정을 추가해 더 많은 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일정이 추가됐다. 기존의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매월 1·3주 토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 일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해피댄스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반려인들이 제품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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