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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IMF 새 지원금 27억달러 수령 - 국립은행장

등록 2023.04.04 06:48:01수정 2023.04.04 06: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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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EFF 총 156억달러 중 1차분

우크라 경제안정과 회생 적극 지원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워싱턴의 국제통화기금(IMF) 빌딩에 부착된 IMF 로고.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워싱턴의 국제통화기금(IMF) 빌딩에 부착된 IMF 로고.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우크라이나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새 지원계획에 따라서 27억달러 ( 3조 5451억원 )의 1차분 지원금을 받았다고 키이우의 안드리 피슈니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 날 피슈니 국립은행장은 "이처럼 신속한 도움에 대해서 우리 파트너 국가들에게 감사한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현재 첫 지원계획의 요건을 성공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차분의 지원금도 곧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IMF는 우크라이나에 48개월의 기한을 연장하는 확대금융제도(EFF.  Extended Fund Facility)로 총156 억 달러 (20조 4828억원)를 지원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 AP/뉴시스] IMF 총재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그는 미국의 막대한 우크라이나 전비 지원과 별도로 우크라이나에 국가 안정을 위한 신규차관을 승인했다. 

[ AP/뉴시스] IMF 총재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그는 미국의 막대한 우크라이나 전비 지원과 별도로 우크라이나에 국가 안정을 위한 신규차관을 승인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우크라이나의 금융, 재정, 외환, 가격, 회계의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피슈니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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