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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상품제공·판매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키로

등록 2025.05.23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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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플랫품 구축 착수, 내년 1월 운영 시작

70여개 사 선정, 250만원 한도 마케팅 지원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5월16일 광명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광명상생플랫폼 구축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05.23.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5월16일 광명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광명상생플랫폼 구축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05.23.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상품정보 제공부터 판매까지 가능한 광명형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광명시는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착수, 내달 플랫폼 구축사업을 시작해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치와 상권, 품목에 따라 이용자들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되는 게 특징이다. 업체 위치, 운영 시간, 주요 품목 등 업체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이나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는 플랫폼과 쇼핑몰을 연결해 상품 구매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플랫폼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0여개 사를 선정해 최대 250만원 한도 내에서 업체별 상세 페이지에 게시할 제품 사진·영상 촬영, 쇼핑 라이브 커머스 운영 등 업체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돕는다.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사회적 배려 기업을 위한 전용 카테고리도 별도로 만들어 이용자들이 이들 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광명상생플랫폼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내에서 시민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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