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서울 동대문구 금융취약층에 생필품 지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신용회복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2023.03.21. myjs@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3/03/21/NISI20230321_0019829617_web.jpg?rnd=2023032116085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신용회복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2023.03.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 중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해 총 1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7개 신복위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지원은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시 동대문구청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서울 동대문구 소재 동 주민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이하 금융 취약계층 70명에게 생필품 세트를 제공했다.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 및 채무조정을 지원했다.
장배현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금융 취약계층 분들에게 생필품 지원과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해 경제적 재기 지원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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