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영·문예주·신욱·황세원, 제3회 연복 연기상 수상

제3회 연복연기상 수상자들. (사진=연극인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배우 김시영, 문예주, 신욱, 황세원이 '제3회 연복 연기상(연극인복지재단 연기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시작된 '연복 연기상'은 국내 연극계를 든든히 지탱하는 중견 배우에게 감사와 응원을 뜻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데뷔 후 2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시영과 문예주, 신욱, 황세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연극 스태프상'은 연출·문화기획자 김남언, 무대감독 김태용, 조명감독 박성근, 조연출 정혜리, 분장 디자이너 한도희에게 돌아갔다. 각 200만원의 상금도 주어졌다.
'연복 특별상'은 조명 디자이너 이상근과 정유석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금 250만원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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