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성모병원 장현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 수상

등록 2025.05.22 11:13: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장현 국제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인천=뉴시스] 장현 국제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장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최근 제2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받았다.

22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장현 교수는 '체액세포의 인공신경망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유전자 돌연변이 예측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의 이번 연구는 체액에서 얻은 세포 이미지를 인공지능 기반 신경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유전자 돌연변이를 예측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은 임상종양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 연구비가 지원된다.

장현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과 정밀의료의 융합으로 암 관련 유전자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해 암 진단과 치료 전략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맞춤형 암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