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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그룹, 임직원 가족과 함께 '임팩트 위크' 진행

등록 2025.05.22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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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 전사적 자원봉사 활동

[서울=뉴시스] 이지민 수습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9일부터 한 주 동안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임팩트 위크(Impact Week)’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한국 딜로이트 그룹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지민 수습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9일부터 한 주 동안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임팩트 위크(Impact Week)’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한국 딜로이트 그룹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수습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9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적 자원봉사 활동인 '임팩트 위크(Impact Week)'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딜로이트는 2009년부터 전 세계적 사회공헌 캠페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를 진행했다. 올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임팩트 위크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소외 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습지 보호구역 나무 심기 ▲보육원 봉사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한부모 가정 응원 등으로 구성됐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총괄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사회적 기업 동구밭의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제작한 친환경 비누 1000여 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한국 딜로이트는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 교구 260여 개를 제작해 맹학교에 기부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서울 선유도 내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습지 보호구역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실천했다.

아울러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육원 아동에게 직접 만든 빵 500여 개를 전달하고, 단체 헌혈을 실시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홍 대표는 "이번 임팩트 위크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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