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6대 은행, '공동 본인확인' 서비스 상호 개방

등록 2025.05.22 09:53: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6개 시중은행이 모여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상호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 박형주 본부장, 기업은행 데이터본부 박필희 본부장, 농협은행 개인디지털플랫폼부 유일봉 부장,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본부 전성익 본부장, 우리은행 WON뱅킹사업본부 김규태 본부장직무대리,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엄태성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6개 시중은행이 모여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상호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 박형주 본부장, 기업은행 데이터본부 박필희 본부장, 농협은행 개인디지털플랫폼부 유일봉 부장,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본부 전성익 본부장, 우리은행 WON뱅킹사업본부 김규태 본부장직무대리,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엄태성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국내 6대 시중은행이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상호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개발, 상호 본인확인서비스 연동, 민·관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는 방송통신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된 공신력 있는 본인확인 수단이다. 고객은 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타 은행의 인증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전보다 인증 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안전한 비대면 신원확인을 할 수 있다.

우선 오는 7월부터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과 각 사의 모바일뱅킹 앱에서 은행권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