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시, 야간 취약지역 4곳에 '심야귀갓길' 조성 등

[수원=뉴시스] 쏠라도로표지병.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창훈로52번길 등 야간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 4곳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사에는 로고젝터 31대와 쏠라도로표지병 1092개가 설치됐고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야간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수원시, 1인가구 소모임 활동비 연 40만원 지원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수원시는 1인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 가입자들의 소모임 활동을 위해 연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4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에는 장소 대관료와 장비 대여비, 강사수당 등 운영비가 지원되며 분기별 3회 모임이 필수다.

현재 422명이 가입한 쏘옥패밀리는 청년·중장년·실버 분과로 나뉘어 1인가구 정책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수원시, 하천 쓰레기 수거 민원 16일 만에 해결

[수원=뉴시스] 쓰레기 수거 작업.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수원시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으로 접수된 하천 쓰레기 수거 민원을 16일 만에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4개 구청 하천하수팀은 1일부터 16일까지 수원천과 원천리천, 서호천, 황구지천, 여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8월11일까지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민원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지속 수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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