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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1대 대선 사전투표 모의 테스트

등록 2025.05.21 17: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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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사전투표 하루 전 시스템 최종 점검

[화성=뉴시스]경기 화성시가 2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모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5.21.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경기 화성시가 2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모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5.21.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두 번째 사전투표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의 테스트는 본투표와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사전투표의 특성을 고려해 전 과정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점검이다. 사전투표는 통합명부시스템을 활용, 운용 장비와 통신망 구성, 장비 장애 대응 등 복잡한 절차를 수반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다.

이날 테스트에서는 사전투표관리관과 장비담당사무원 전원 참여한 가운데 실제 선거와 동일한 절차로 투표용지를 발급하고, 인영 출력 상태 및 투표장비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모든 장비를 점검했다.

정전이나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해 유무선 통신망 자동전환 실험 등 비상상황 대처 훈련도 병행했다.

시는 29~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하루 전인 28일, 선거시스템 최종 점검을 위한 마지막 모의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전투표는 본투표와 달리 별도의 시스템과 장비를 활용하는 만큼, 반복적이고 정밀한 모의시험을 통해 오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선거 당일 시민들이 혼선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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