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한대, 오는 23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특강

등록 2025.05.21 16:36: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정부=뉴시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특강. (사진=신한대학교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특강. (사진=신한대학교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신한대학교는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벧엘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반 전 총장은 이번 강연에서 '청년과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의 글로벌 역할과 미래 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공유하는 귀중한 지식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신한대가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 청년들에게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신한대는 '아름다운 미래만들기 반기문 재단 베이징사무소 현판식'에 공식 참석해 청소년 및 대학생 인재 양성을 위한 양 기관 간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강은 그 후속으로 반 전 총장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글로벌 평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성종 총장은 "반기문 이사장의 초청 강연은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관점에서의 중요한 교훈을 전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사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제적 비전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