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황선우 등 경영대표팀, 6주간 미야자키 훈련 마치고 귀국
![[서울=뉴시스] 일본 미야자키에서 6주 동안 전지훈련을 실시한 2025시즌 경영 국가대표팀.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394_web.jpg?rnd=20250521160718)
[서울=뉴시스] 일본 미야자키에서 6주 동안 전지훈련을 실시한 2025시즌 경영 국가대표팀.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 26명과 코치 5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달 13일 일본 미야자키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일본 미야자키현 수영연맹 지원과 협조로 현지 페르솔 아쿠아파크 실내 수영장을 전체 대관한 대표팀은 크게 5개 파트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훈련했다. 개개인의 기량 회복과 체력, 정신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땀방울을 흘렸다.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해산한 대표팀은 25일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지난해 9월말부터 진행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수영센터 수심 변경 공사가 약 7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대표팀은 기존 2m보다 1m 더 깊어진 3m 수심 수영장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김효열 지도자는 "주축 김우민, 황선우 외에 김영범, 김승원 등 어린 선수들이 가세해 더 단단해진 팀으로 변화했다. 훈련 분위기도 활기있었다"며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발전한 한국 수영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